고정비를 먼저 확정하고 거꾸로 계산하지 않으면, 개원 계획서의 매출 추정치는 희망사항에 지나지 않습니다.

개원 계획서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오류는 매출을 먼저 추정하고 거기에 비용을 맞추는 순서입니다. 이 방식은 반드시 낙관 편향을 만듭니다.

순서를 뒤집어야 합니다. 먼저 고정비를 확정하십시오. 임대료, 관리비, 인건비, 인테리어 감가상각, 장비 리스료, 대출 이자를 모두 더한 금액이 매달 무조건 나가는 돈입니다.

그 다음 필요한 진료 건수를 역산합니다.

필요 건수 = (고정비 + 목표이익) / (객단가 - 변동비 - 신규환자 획득비용)

분모가 순기여이익입니다. 개원 실패는 거의 전부 이 분모가 무너지면서 발생합니다. 매출은 나오는데 마케팅 비용이 객단가를 갉아먹어 남는 것이 없는 구조입니다.

경보선은 명확합니다. 신규환자 획득비용이 객단가의 25퍼센트를 넘으면 구조적으로 위험합니다. 30퍼센트를 넘으면 원장이 마케팅 대행사를 위해 일하는 구조가 됩니다.

여기에 반드시 최악 시나리오를 붙이십시오. 목표의 60퍼센트만 달성했을 때 보유 현금이 몇 개월 만에 소진되는지가 실제로 알아야 할 숫자입니다.

※ 본 글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개별 사안에 대한 법률·세무 자문이 아닙니다. 제시된 수치는 구조를 설명하기 위한 예시이며 실제 조건에 따라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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